단상

말씀의 능력 설교가 사라진다

이아기 2005. 5. 13. 19:14

다음은 '평신도 진리느낌'이라는 사이트의  느낌지기가 소개한 독후감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느낌지기)

 

찰스 스윈돌의 성경 인물 연구 4- 바울 - 생명의 말씀사 177~178쪽 

 

우리는 절대 진리에 저항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다. 그에 따른 비극적인 결과들은 사방에서 목격된

 

다. 지금은 진리를 의도적으로 부드럽게 할 때도 아니고, 기독교를 불신자들 입맛에 맞추려고 전전

 

긍긍할 때가 아니다.

 

 바울은 절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도 해서는 안 된다.

 

스티븐 로슨 목사는 댈러스 신학교에서 행한 강연에서,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헌신을 재

 

확인해야 한다고 열성적으로 강조했다.

 

"오늘날 많은 복음 설교가 이상하게 무기력해지고 있고, 슬프게도 그것을 깨닫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께서 떠나버린 삼손처럼, 많은 목사들이 전에는 역동적이었던 그들의 강

 

단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거의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열정으로

 

설교하기보다, 부차적인 전략들, 예를 들어, 최근의 교회 성장 프로그램이나, 대안적인 예배 스타일

 

이나, 교회 건물을 건축하기 위한 마케팅 계획 등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 이런 부속적인 일들도 교회

 

에서 필요하지만, 오늘날 가장 절실한 필요는 강단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

 

다.

 

이 위기는 말씀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린 것이 큰 원인이다. 많은 사람

 

들이 성경의 무오성을 신봉하고 있지만, 어떤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성경만

 

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들은 성경적인 설교가 시대에 뒤떨어지고, 케케묵었으

 

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교회들에서는 드라마, 대화, 영상물 등이나, 그와 비슷한 수단들이

 

견고한 성경 강해를 대치하고 있다. 이런 것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강해 설교가 그런 부차적

 

인 전달 수단들의 뒤로 밀려나서는 안 된다.

 

 

목회자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의 사역을 다시 연구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데

 

있어 그들의 훌륭한 모범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다."

 

Excerpt from Dr. Steven Lawson, in an address to the student body and faculty of Dallas Theological Seminary. Dr. Lawson's lecture was included as part of a series in Bibliotheca Sacra, the theological journal of Dallas Theological Seminary; Roy Zuck, general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