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행

우즈벡(10)

이아기 2006. 2. 2. 23:15

이번 선교여행의 목적은 사실 진요한 선교사가 있는 터어키를 살펴보고 사도 바울이 개척한 아시아 7교회를 돌아보는 것과 더 중요한 것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한 우즈벸 현지 고려인 김반석 준목을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주기 위해서이다.한국에 와서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우리 서울노회에 목사님들이 오셔서 안수식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간곡한 부탁과 그 교회를 개척한 합동측 우즈벸선교회의 홍영남 선교사님의 부탁으로 우리 서울노회에서 부노회장인 나와 서기 목사님이 가게 되었고 그 쪽에 계시는 서울노회 소속 선교사님들과 함께 안수하기로 하였다. 그 목적을 가지고 우즈벡을 방문하고 우즈벸의 한국 선교사님들이 세우신 교회와 활동사항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즈벸 영혼을 위해서 부족한 종을 가게 하심을 감사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가게 되었다. 많은 목사님이 가시기로 하셨지만 막상 가게 된 목사님은 저와 서기 목사님이셨다. 할렐루야!!

 

 

사마르깐트 문화원

 

 

사마르깐트의 시장

 

타쉬켄트 영생교회 김반석 목사 임직예배-축제였다. 홍선교사님이 10년동안 선교한 결과 이렇게 멋있는 예배당을 짓고 약 300명의 교인들과 현지인 고려인 김반석 목사를 이제 안수시키고 담임으로 맡기고 자신은 1년전에 추방당했다. 김반석 목사는 우즈벸 국립사범대학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교원으로 있다가 한국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3년동안 유학하고 서울노회의에서 강도사 훈련을 받고 우즈벸으로 가서 강도사로 섬기고 있었다.

 

 

여기는 사마르깐트의 사랑의 교회 본당이다.

 

 

타쉬겐트 영생교회의 사택앞에서 김반석 목사님 사모님과 가족들

 

 

임직예배 전 찬양시간-젊은이들이 기쁨으로 찬양함

 

 

찬양대 입장

 

 

찬양 인도하는 청년들-저 중에는 한국 목사님의 딸도 유학가서 이 교회 다님

 

 

나(마이크들고 안수 기도하고 있는)와 김효식 목사님 그리고 이날 다른 선교사님들은 신분노출될까봐 오지 못하고 윤여호수아 선교사님도 참가만 하셨다. 

 

많은 성도들-다 오지 못했다.

 

감사합니다. 선교여행 모든 일정을 다 보았습니다.

그 일정을 다시 한번 보면

2004년 5월 26일에 인천공항 22:35분 출발(우즈벸항공)-5/27:타쉬겐트공항-이스탄불-아테네:아트로폴리스언덕의 파르테논신전-피레우스항에서 배타고-5/28:히오스도착-에게해의 체스메항구(터어키)도착-이즈밀:서머나교회(폴리캅순교교회)-점심후 두아디라교회-사데교회-빌라델비아교회 방문-저녁에 까묵깔레 도착-5/29:히에라폴리스 유적지 방문-에베소교회-버가모교회-이아발릭 도착 -5/30일:마르마라 해협을 따라 트로이 도착-이스탄불 도착-5/31일:톱카피궁전-쉴레이마니에 사원, 탁심광장-보스포러스유람선(정기선)-호텔도착-6/1일:성소피아사원-돌마바흐체 궁전-자하물저장고-블루모스크,그랜드바자르 등 순례-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6/2타쉬겐트 도착(03:10)-타쉬겐트 소망교회(윤여호수아선교사댁)--영생교회 방분-6/3일;사마르깐트로 출발-도착(8시간정도 버스로 여행-무척 더움)-이슬람사원,문화원, 시장 등 견학-사랑의 교회 도착-6/4일: 사마르깐트 사랑의 교회 출발-타쉬겐트 도착-6/5일:NGO방문-한글학교 방문-우즈벸 목욕탕 방문(수영장과 터어키탕이 함게 있음)-6/6일(주일): 타쉬겐트 영생교회 주일예배(설교 김효식 목사)와 김반석(김바르렌) 목사 안수(임직)예배(설교:이종기 목사)-타쉬겐트 극장 방문-6/7일(월): 타쉬겐트 극장 위의 한국식 부페식당(일인당 10달러 정도)에서 선교사님들과 김반석 목사 그리고 사모님과 전도사님들을 대접함-저녁에 타쉬겐트 공항 출발-6/8일(화) 아침 인천공항 도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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