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이다. 여기서 나는 목사안수의 동기이자 중동선교회 파송선교사인 진요한 목사님을 만났다. 참으로 어렵게 선교를 하고 계신다. 때론 선교여행 가이드도 하시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계신다. 우리 교회가 후원하지만 더 많이 해야겠다.
세계 많은 사람들이 와보고싶어 하는 곳에 나도 발을 딛게 되었다. 사실 바울은 이스탄불 쪽으로 오지 않고 빌립보 지역으로 바로 갔었는데 우린 이스탄불로 왔다.
이스탄불은 온통 이슬람 사원이다. 여기저기서 기도시간이면 방송이 들리고 저들의 염불같은 코란 암송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요즘은 옛날처럼 그렇게 기도시간이 되어도 사람들이 기도하러 가지 않는단다. 라마단 금식 때나 되면 모를까----
탑이 6개나 되는 이슬람 최고의 사원이다.
한국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이다. 참으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한국음식이라 기도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맛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터어키 오스만 왕가의 왕궁 조감도
터어키의 남대문시장-어서 오세요. 골라골라---하는 터어키 사람들의 한국말---한국 관광객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살 것은 별로 없었다.
그 시장 앞 광장-비가 왔는데 운치가 있엇다.
시장 옆의 이슬람 사원이다. 비둘기가 얼마나 많은지 비둘기 집 같다.
시장 앞에서 배를 타고 카라마라해와 흑해 사이의 운하같은 바다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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